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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지난 번 글에 이어서 명문대 타이틀(간판) vs 전공 중에 무엇을 골라야할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한국 사회는 아직까지 명문대 간판이 전공보다는 더 영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방대 중에서 의대 제외하고는 SKY 출신 학생이 취업이나 사회적 평판을 쌓기에 유리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다릅니다.
특히 유학생에게는 명문대 타이틀보다는 전공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취업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졸업 후에 미국 내에서 취업을 하지 못하면 신분이 사라져서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학교에 다시 진학해야만 합니다.
미국 내에서 외국인으로서 신분은 필수적이기에 신분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아야하고, 그 방법 중에 하나가 취업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죠.


2018


Rank

Occupation

Number of LCA

1

Software Developers, Applications

124,487

2

Computer Systems Analysts

93,602

3

Computer Programmers

66,595

4

Computer Occupations, All other

53,431

5

Software Developers, Systems Software

18,400

6

Computer Systems Analyst

16,902

7

Management Analyst

13,090

8

Accountants And Auditors

11,881

9

Network and Computer Systems, Administrators

10,817

10

Mechanical Engineers

9,886


제가 빨간 색으로 표시한 직업들의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네 맞습니다. IT 관련 전공들입니다. 10위인 기계공학도 크게 보면 공대에 속하죠.

현실적으로 인문 계열 전공을 선택하면 대학 졸업 직후 미국에서 취업하기는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문계열 전공을 졸업했다면 거의 필수적으로 대학원 진학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석사, 박사까지 진학할 계획이 없고 학사 졸업 후에 바로 취업을 하고 싶으시다면, IT 관련 전공을 택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미국에 오는 것과 모르고 와서 졸업할 때가 되어서 부랴부랴 준비하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도 Computer Science를 전공했고, 졸업 직후 미국에서 IT회사를 다녔습니다.
인문계열 전공을 했던 친구들은 취업난에 허덕일 때 저는 졸업 전에 취업을 확정했습니다.

미국 유학,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교류를 원하시나요?

https://cafe.naver.com/texasuhak1

미국 유학, 취업 관련한 더 많은 영상을 원하시나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rkSBbPaVsQio3R77tt_XEQ?sub_confirmation=1

제가 직접 집필한 “미국취업을 목표로 가는 미국유학” Ebook이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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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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