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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제가 미국 대기업 면접에서 합격한 과정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는 미국 IT 회사에서 Support Engineer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채용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리쿠르터 연락 -> 스크리닝 -> 1 면접 -> 2 기술면접 -> 3 기술면접 -> 처우 결정 -> 합격 -> 백그라운드 체크 -> 입사

  1. 저같은 경우는 리쿠르터가 LinkedIn 프로필을 보고 연락을 주었습니다. Job Site 올라온 포지션들에 지원을 하는 경우라면 1단계가 입사지원이 되겠지요. 

  2. 스크리닝은 리쿠르터가 지원자의 기본 정보를 파악하고 인터뷰 프로세스를 계속 진행할 것인지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지원동기, 경력, 미국 체류신분, 대략적인 연봉 등과 같은 기본적인 질문을 물어봅니다. 비자를 스폰서 해주지 않는 포지션이라면 스폰서 필요한 지원자는 여기서 드랍시킵니다. 스폰서 여부는 보통 Job Description 나와있으니 확인해보시고, 안나와있으면 단계에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3. 1 면접은 리쿠르터를 거쳐 HR 부서 직원이나 Hiring Manager 인터뷰를 보는데, 스크리닝과 비슷한 기본적인 질문들을 물어봅니다. 단골 질문들에 대해서는 영어로 답변을 미리 연습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1 면접을 통과하면 엔지니어들 같은 경우는 2 기술면접을 들어갑니다. Job Description 나와 있는 기술들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물어봅니다. 면접관은 보통 매니저입니다.

  5. 저는 3 기술면접까지 봤습니다. 3 기술면접에서는 같이 일하게 사람들이 실제 있었던 케이스를 주고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더라구요. 

  6. 회사 측에서 지원자가 마음에 들면 처우 결정을 이야기하고 정식 오퍼 받고 사인하면 됩니다.

  7.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백그라운드 체크이전 경력이 미국 밖에서 있었다면 영어로 경력증명서 미리 받아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게 없으면 미국에서 이전 회사로 연락해서 경력 확인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프로세스가 지연될 수가 있습니다.

  8. 백그라운드 체크까지 끝나면 입사입니다.

과정이 같은 도시에 있으면 2~3 안에도 진행이 되지만, 도시가 다른 상태에서 온사이트 면접을 해야하면 과정이 1~2 걸리기도 해서 프로세스가 1~2 소요되기도 합니다. 

 

이 내용을 영상으로도 좀더 자세한 디테일을 설명드렸습니다.

영상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제가 미국 IT 대기업에 들어간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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