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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투자 목적으로나 미국에 오시기 전에 미리 미국에 집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국에 거주하면서도 미국에 집을 구입할 수 있을까요?

답은 '할 수 있다'입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알아도 절차를 모르면 소용이 없겠죠.

그 절차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구입방법 결정: 현금으로 구입할 것인지, 융자를 받을 것인지 결정합니다.

융자인 경우 아래와 같은 조건이 있습니다.
1. 처음에 집 값의 40% 이상을 다운페이먼트 해야함
2. 미국 거주자보다 보통 이자율이 1% 포인트 정도 높음
3. 매월 내야 하는 모기지 페이먼트, 주택 보험료, 재산세의 2년치 금액이 통장에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함

현금인 경우는 특별한 조건이 없고, 아래와 같이 진행하시면 됩니다.
1. 현금을 미국 내 은행계좌에 입금
2. 캐쉬어 체크를 받아서 에스크로에 입금

판매자와 구매자 간에 서류를 확인하고, 모든 것이 확인되면 구매자는 집 Key를 받습니다.

주택 거래는 케이스, 사람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부동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부동산 거래의 시작부터 끝까지 종합해서 진행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는 에이전트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도 있고, 부동산 거래에 익숙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지만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구매자는 에이전트 비용을 내지 않고, 전액 판매자가 부담하기에 구매자 입장에서는 에이전트를 고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부동산 거래는 꼭 믿을만한 에이전트와 함께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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